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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 정상화 의지"…野 "제2의 최순실 내각" 11-02 10:19


[앵커]

개각과 관련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은 국정 정상화를 향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야권은 일방적 내각 개편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일단 새누리당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개각은 위기에 처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김병준 국무총리의 경우 참여정부 시절 폭넒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내각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번 개각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야당도 책임있는 자세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총리 지명 절차 과정을 놓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야권과 사전협의 없이 여당이 추천한 김병준 전 부총리를 전격 지명한 것을 언급하며 "최순실 내각을 정리하라고 했더니 또 제2차 최순실 내각을 만든 느낌"이라며 "어제까지는 여당 대표 원내 대표가 거국내각쇼를 벌이다가 짜맞춘 시나리오 각본대로 총리를 전격 임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대통령 의미하는 것이고 국민과 함께 싸워야 할 시간이 멀고도 험난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공세의 수위를 높일 것을 예고했는데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지금까지 책임총리 거국내각 거론하다가 야당에 한 마디 상의 없이 사전통보도 없이 내각을 개편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맹비난습니다.

"아직도 대통령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뒤로 한 채 인사국면으로 호도하려한다"며 "국민들에게 더 큰 탄핵, 하야 촛불을 유발시키게 하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더민주와 궤를 같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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