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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평일에도 촛불집회…일주일째 시국선언 11-02 10:38


[앵커]


평일에도 서울 도심에서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12일에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됐는데요.

각계 시국선언도 1주일째 이어졌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주중 도심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내려가라, 박근혜! 내려가라, 박근혜!"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연 집회에는 경찰 추산 9백명이 모였습니다.

자유발언을 한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어지럽힌 박 대통령이 즉시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후 종로를 통해 북인사마당까지 행진한 뒤 해산한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매일 저녁 촛불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투쟁본부 측은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20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 심판과 정부 주도의 노동개혁 중단, 최저임금 1만원 보장 등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각계 시국선언도 1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47개 역사학계 단체는 박 대통령과 관련자에 진실을 밝히라며 "역사교육을 퇴행시키는 일체 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숙명여대 교수진, 숭실대 등이 더해져 대학가 시국선언은 1백건을 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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