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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두산, KS 3차전도 승리…우승까지 '1승만 더' 11-02 08:15


[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마산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NC를 제압했습니다.

세 경기를 내리 이긴 두산은 이제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NC 타선은 이번에도 침묵했습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7과 3분의2이닝동안 피안타 2개에 삼진 11개를 곁들이는 등 NC에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초반 잠잠하던 두산 타선은 보우덴이 역투하는 사이 서서히 깨어났습니다.

5회 초, 선두타자 김재환이 최금강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총알같은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양의지와 허경민이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더 보탰습니다.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두산은 9회 초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박건우도 투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로 2점을 더 쓸어담았습니다.


6대0의 완승.

경기 MVP에는 136개의 공을 던지며 두산의 승리를 견인한 보우덴이 뽑혔습니다.

<마이클 보우덴 / 두산 베어스> "항상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고, 팀이 이기는 상황에 제가 보탬이 된다면 충분히 만족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차전과 2차전에서 니퍼트, 장원준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그걸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면서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와 21년만의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반면 NC는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우승을 놓칠 위기에 몰렸습니다.

우승을 코 앞에 둔 두산은 판타스틱 4의 마지막 멤버인 유희관을, 벼랑 끝에 몰린 NC는 '마산 예수' 스튜어트를 선발로 세워 4차전에서 격돌합니다.

마산에서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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