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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부르기 전 청와대 재차 압수수색ㆍ주변인물 줄소환 10-30 20:11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말과 휴일 이틀 간 청와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의혹의 핵심으로 전격 귀국한 최 씨를 소환하기 전 주변 인사들도 줄지어 불러들였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주말과 휴일 내내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상자 7개 이상 분량의 목록을 제출받았다"며 청와대가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안종범 전 수석비서관은 재단 기금 모금 등에 관여한 의심을,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은 청와대 기밀문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 만큼 이들 사무실을 압수수색할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가 국가기밀 등을 이유로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진행됐고 이에 따라 검찰이 확보할 수 있는 자료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혹에 얽힌 인사들의 소환 조사도 연일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K스포츠재단의 정동구 초대 이사장과 정동춘 현 이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고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 씨가 K스포츠재단의 실소유주라고 폭로한 정현식 전 사무총장도 다시 불렀습니다.

정 전 사무총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안종범 전 수석과 가끔 연락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정현식 /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 "(안종범 전 수석과도 밀접한 연락이 있던 것인가요?) 제가 사무총장 재직하는 동안에는 가끔씩 연락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도 재차 소환하는 등 연일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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