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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급거 귀국에 야권 "일사분란 은폐ㆍ수사쇼" 10-30 19:25


[앵커]

야권은 최순실 씨의 급작스러운 귀국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즉각 검찰로 향하지 않고 검찰 역시 긴급체포에 들어가지 않은 과정이 마치 준비된 시나리오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 개입 파문' 당사자인 최순실 씨의 극비 귀국에 야권은 청와대를 정조준했습니다.

검찰이 최 씨를 공항에서 즉각 체포하지 않은 과정에 개입한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특히 최 씨 입국에 검찰 직원이 동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검찰이 부인하기는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청와대 주도의 은폐 의혹에 힘을 실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짜고치는 쇼를 보면서 국민들이 대단히 분노하고…국권을 파괴하고 헌정 질서를 교란시킨 대통령이 문제의 본질이고 책임자입니다."

국민의당 역시 최근 관련인들의 잇따른 귀국과 검찰 조사를 '짜 맞춰진 각본'으로 규정했습니다.

최 씨가 검찰에 하루 여유를 요청한 것도 '말 맞추기용 시간 벌기'로 판단하고 검찰에는 최 씨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를, 청와대에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아들일 것을 압박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 스스로가 모든 것은 내 잘못이고 나부터 검찰의 수사를 받고 나부터 처벌을 받겠다…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국민의 당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누리당이 수습책으로 제시한 거국중립내각 구성에는 비판적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씨의 급거 귀국과 맞물려 서둘러 정국을 수습하려는 여권의 의도가 깔렸다는 의혹의 시선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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