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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귀국 후 어디로 갔나…행방 '오리무중' 10-30 18:49


[앵커]


오늘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검찰은 오늘 당장 소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어디서 거처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차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꺼운 패딩 점퍼에 검은색 바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최순실 씨.


공항에서 만난 사람은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로 최 씨는 공항을 빠져 나간 뒤 모처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재 변호사 / 최순실 변호인> "(지금 어디 계신지?) 그 부분은 제가 변호사로서는 답을 하지 않아야 변호사 윤리에 맞지 않겠습니까."

공항에서 검찰 수사관이 대기하다가 최 씨를 데려갔다는 보도도 있지만 검찰은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수사관 동행 보도는 검찰에 확인하지 않은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 씨의 소재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어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변호인은 최 씨가 지친 상태로 하루 이틀 몸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칫 눈에 띌 수 있는 병원보다 은거지에 머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 씨는 한국을 떠나기 전 딸 정유라 씨와 월세 1천만원짜리 최고급 레지던스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친척이나 지인들의 집에 은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이경재 변호사가 기자회견 후 버스를 타고 청평으로 향해 서울이 아닌 교외 등 제 3의 장소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은 당장 소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최 씨는 하루 정도 모처에 머물면서 검찰 수사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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