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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순실 사태' 관련 청와대 참모진 5명 교체…'문고리' 3인방도 10-30 17:53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이원종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5명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정치권의 사퇴 압박을 받았던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등과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도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윤석이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잠시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 수석, 김재원 홍보 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지만 국정 상황을 고려해 일부만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각계의 인적 쇄신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기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아울러 일부 후임 수석 비서관 인사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인천지검장을, 신임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최재경 민정수석은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수사 전문가이며 배성례 신임 홍보수석은 KBS와 SBS를 거쳐 국회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아울러 나머지 정책조정, 정무 수석비서관 등의 후속인사는 조속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비서진 교체는 예상보다 다소 빨랐는 데요.

더이상 인적 쇄신을 늦출 경우 정국 수습의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이 사실상 청와대 비서진 교체를 완료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 등 내각 개편도 단행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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