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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 누구인가 10-30 11:51


[앵커]


최순실 씨는 청와대 비선실세로 꼽히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최 씨에 대해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 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요.

최 씨가 누구인지, 박 대통령과 어떤 관계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는지 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최순실 씨와 박 대통령의 인연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 씨는 1974년 박근혜 대통령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서거한 이듬해 알게 된 최태민 목사의 다섯 번째 딸입니다.

최 씨는 1975년 최 목사가 만든 구국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봉사단의 명예총재였던 박 대통령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습니다.


1982년 박 대통령이 육영재단 이사장에 취임하고 최 목사가 다시 재단 일에 관여하면서 관계가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이후에도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2006년 지방선거 유세 당시 커터칼 테러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병실에서 박 대통령을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미르ㆍK스포츠 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대통령 연설문까지 사전에 열람하는 등 국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을 최순실 씨가 사적으로 유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또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뿐만 아니라 횡령과 배임, 탈세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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