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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생존 위해 전열 재정비…"신발끈 묶고 뛴다" 10-29 20:50

[연합뉴스20]

[앵커]

장기 불황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와 기업별 개별 악재로 위기를 맞은 재계가 생존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에 한창입니다.

기존 조직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대대적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책임경영에 돌입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결함 사태로 훼손된 브랜드 가치를 회복해야 하는 최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은 물론 품질 리스크 해소가 가능하도록 12월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안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권오현 / 삼성전자 부회장>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기업문화 혁신 등 사업환경 변화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여…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검찰의 비자금 수사를 받은 롯데그룹은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던 컨트롤타워 '정책본부'에 메스를 대기로 했습니다.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그룹 정책본부를 전면 쇄신하겠습니다. 계열사를 지원하는 역할 중심으로 조직을 축소 재편하고 계열사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외부 컨설팅업체의 도움을 얻어 문제점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G그룹은 다음달부터 계열사별 성과 보고회를 열어 내년 경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방침입니다.

SK는 최근 최태원 회장이 각 계열사에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강조하며 '독한 변화'를 주문해 여느 해보다 연말 개혁 강도가 셀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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