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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도둑' 랜섬웨어 피해 3천억원 예상…예방이 최선 10-29 20:49

[연합뉴스20]

[앵커]


해커 집단이 악성코드를 심어 돈을 요구할 때 요즘 '랜섬웨어'라는 바이러스가 자주 이용되곤 합니다.

지난해 피해 규모가 1천억원이 넘었는데 올해는 3천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컴퓨터 바이러스인 랜섬웨어는 해커가 금전을 요구할 때 많이 이용되곤 합니다.

이 악성코드는 감염된 컴퓨터 파일을 암호화해 사용자 접근을 막습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음악이나 사진 등 개인정보는 물론 회사의 암호화된 정보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렇게 악성코드를 심어 컴퓨터를 장악한 뒤 개인이나 회사에 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감염 경로는 인터넷 서핑이 70%로 가장 높고 그 밖에 이메일 첨부파일과 토렌트 같은 파일공유서비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사용자는 누구나 랜섬웨어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올 여름에는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와 쇼핑몰을 통해 랜섬웨어가 번져 나갔고 최근에는 멀쩡한 컴퓨터에 랜섬웨어를 심어 수리비 10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형택 / 한국랜섬웨어 침해대응센터장> "한국이 가장 수익성 높은 랜섬웨어 해킹 시장이 되는 것이죠. 한 번 뿌리면 돈이 들어오니까요."

지난해 우리나라 피해 규모는 1천90억원, 올해는 그 피해액이 3천억원으로 3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료의 백업과 백신 업데이트를 생활화하고 출처 불명의 이메일에서 첨부파일이나 인터넷 링크를 주의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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