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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재일 연장 끝내기…두산 KS 첫 판 승리 10-29 20:48


[앵커]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이 에이스 투수 니퍼트의 환상투를 앞세워 한국시리즈 첫 판을 가져갔습니다.

연장 승부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이 자랑하는 판타스틱 4의 선봉장 더스틴 니퍼트.

제대로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삼진을 당하는 선수들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포스트시즌에는 더욱 강력했습니다.

7회초 1사후 나성범에게 안타를 내줄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며 NC의 타자들을 꽁꽁 묶었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부터 이어진 니퍼트의 무실점 행진을 결국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8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낸 니퍼트는 종전 기록을 훌쩍 넘어 34와 3분의 1이닝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NC 역시 스튜어트가 맞불을 놨습니다.

스튜어트는 안타는 7개로 좀 더 많이 내줬지만 역시 6이닝 무실점으로 불펜에 공을 넘기는 등 양 팀 마운드는 실점하지 않고 0의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승부는 결국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수차례 기회를 만들고도 점수를 뽑지 못했던 두산은 연장 11회말 선두 타자 허경민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다음 타자 김재호가 날린 타구는 평범한 뜬공은 공을 쫓던 김성욱이 조명에 낙구지점을 놓쳐 안타가 되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1사후 오재원이 고의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가 만들어진 가운데 오재일이 희생타로 짜릿한 끝내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더스틴 니퍼트 / 두산 베어스> "최대한 좋은 카운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수비력과 팀의 타격을 믿으며 경기를 즐기려고 했습니다."

75%의 우승확률을 잡은 두산은 2차전 선발로 장원준을 내세우고 NC는 에이스 해커 카드를 꺼내듭니다.

잠실에서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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