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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와 최순실…다른듯 닮은 2년전 데자뷔? 10-29 20:33

[연합뉴스20]

[앵커]

몇해 전까지 부부관계였던 최순실 씨와 정윤회 씨는 다양한 문건이 유출되고 그 과정에 청와대 내부 인사가 개입했다는 정황까지 모두 같다는 공통점을 띄고 있습니다.

나란히 비선실세로 지목받았던 두 사람, 끝맺음은 어떻게 될까요.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정윤회 씨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윤회>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군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문건 작성과 유출에 관여한 인물들은 줄줄이 법정에 섰지만 비선 의혹은 규명되지 않은채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최순실 씨가 진짜 비선실세라는 설은 당시에도 일부 제기됐지만 최 씨는 수사 대상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딸 정유라 씨 문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역시 그대로 묻혔습니다.

<정윤회> "(국정운영 개입과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설이 있는데 어떤 입장이십니까?)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년의 시간이 지난 뒤 이번에는 전 부인 최 씨가 비선실세의 당사자로 지목돼 온나라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정윤회 문건 파동 이후 다시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청와대 비서관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점도 비슷합니다.

미르ㆍK스포츠 재단의 자금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에서 시작해 믿기지 않는 국정개입 정황까지 속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

2년만에 다시 칼을 뽑아든 검찰이 이번에는 제대로 실체를 규명할 수 있을지, 국민의 눈과 귀가 온통 쏠려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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