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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적쇄신 예고…대상ㆍ폭 주목 10-29 20:28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태로 국정운영 동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준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전원으로부터 오늘 사표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인 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비서관이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면담한 뒤 당의 인적쇄신 요구에 최대한 빨리 화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석 일괄사표 제출 지시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각 개편도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책임 총리를 먼저 임명한 뒤 부분 개각에 나서는 방안이 유력한데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 경제팀도 쇄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권과 여당 비주류에서 요구하는 거국 중립내각 구성과 탈당은 비중있게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이 볼 때 납득할 수 있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