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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의혹' 그물망 수사 전개…압수수색ㆍ줄소환 10-29 20:27

[연합뉴스20]

[앵커]


검찰은 청와대 뿐 아니라 청와대 관계자들의 집도 샅샅이 훑었습니다.

최순실씨 주변 인물들은 줄줄이 불려와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순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자택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이 800억원에 가까운 기금을 모금하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으로 알려진 정 비서관은 최 씨 측에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국정 자료를 대량으로 유출했다는 의심을 사왔습니다.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증폭시킨 태블릿PC를 개통한 인물로 지목된 김한수 행정관을 비롯해 최 씨와 박 대통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윤전추 행정관.


박 대통령의 최근접 경호를 담당해온 이영선 전 행정관의 자택에도 검사와 수사관들이 찾아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문서 등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최씨의 대통령 연설문 첨삭 의혹을 밝힐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조인근 전 비서관까지, 모두 7명의 전·현직 청와대 관료의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 씨 측에 이메일을 보내 인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아온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집도 압수수색됐습니다.

최순실 씨 주변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강도높게 진행됐습니다.

최 씨의 최측근 인사인 고영태 씨는 사흘에 걸쳐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밤을 지새며 마라톤 조사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사실상 최 씨의 집사 역할을 한 여직원도 조사를 받는 등 검찰의 그물상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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