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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선 추위…체감온도 영하권 '뚝' 10-28 22:40


[앵커]

당분간 전국에서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주말 내내 찬바람이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하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새벽에 하얀 눈발이 흩날립니다.

이른 시간 등반에 나선 시민들은 첫눈에 환호성을 지릅니다.

<현장음> "첫눈이다."

오랜 시간 꿈꿔온 설악산 등산에 첫눈까지 본 가족은 뜻밖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하대홍·차철희·하진영 / 경북 구미시> "15년 전부터 꿈이었데요. 그런데 눈까지 와주니까 너무 기분이 좋네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정도로 산간의 수은주가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올가을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에는 5km 상공 -25도 이하의 찬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서울은 주말 낮 12도에서 일요일 아침 2도, 다음 주 초에는 0도까지 짧은 시간에 수은주가 곤두박질칩니다.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11월 하순에나 봄직한 추위입니다.

파주와 철원, 대관령 등 경기와 강원 북부, 산간 지방은 영하의 수은주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불어 당분간 체감하는 추위가 심해지겠다며 서울에선 영하의 체감기온을 예상했습니다.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대관령 등 산간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 중반 이후 점차 풀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깜짝 추위를 견디지 못한 단풍은 금새 말라 바닥에 떨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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