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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조성이 목적? 최순실 평창ㆍ정윤회 횡성 땅 집중 매입 10-28 22:30


[앵커]

비선 실세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 씨가 강원도 평창에 7만여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남편인 정윤회 씨는 인근 횡성에 약 8만평의 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고 하는데요.

딸에게 목장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이었을까요.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최 씨와 딸 정유라 씨는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에 약 7만 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3.5km 떨어진 이목정리에도 5천여평을 땅을 갖고 있습니다.

땅을 매입한 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붐이 일었던 10여년 전입니다.

정 씨는 지난해부터 횡성에서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차례차례 땅을 구입해 약 8만평 규모의 땅을 확보한 겁니다.

최 씨의 평창 땅과 정 씨의 횡성 땅은 모두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지역이 40여분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특히 정 씨가 매입한 땅은 동계올림픽 개최와 맞물려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말 개통하고 국도 확장공사가 진행되면서 투자 유망지로 주목받는 곳입니다.

당장은 도로가 없는 맹지나 다름 없어 투자가치가 높지 않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지만, 8만평 규모라는 큰 덩어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 씨가 딸 유라 씨를 위해 승마클럽이나 목장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 씨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용히 살고 싶어서 강원도로 내려왔다"면서 "땅을 매입해 목장을 만드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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