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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차량 집중단속…도로 위 달리는 차 번호판도 압수 10-28 20:42

[연합뉴스20]

[앵커]


자동차 운전하다보면 과태료와 세금 내는 것, 깜빡하고 그냥 넘기는 분들 있을텐데요.

서울시와 경찰이 합동으로 체납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의 번호판도 압수했습니다.

서형석 기자가 단속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부고속도로 한복판.

세금 체납 차량들이 지나가다 단속에 걸려 듭니다.

<단속반> "구청 62ㅇㅇ, 구청 62ㅇㅇ 잡아주세요."

체납한 과태료는 74만원.

<체납자 운전자> "계좌를 드릴테니까 입금을 하시든지, 설명을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심지어 4년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도 있습니다.

금액이 수백만원에 이르다 보니 승강이가 벌어집니다.

<체납자 운전자> "아니 갑자기 500만원 돈이 어떻게 있습니까."


<단속 공무원> "4년 6개월동안 체납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시지 않으셨지 않습니까."

자동차세가 2회 이상 밀리거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압수합니다.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불법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바로 견인해 갑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308만대의 차량 중 약 10%가 현장에서 번호판 압수 대상으로 체납액은 770여억원에 달합니다.

압수된 번호판은 관할 세무부서나 경찰서를 방문해 체납액을 내야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조조익 / 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강력히 단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상습체납차량 5만4천여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1천290대를 견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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