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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의혹' 사흘째 시국선언…주말엔 촛불집회 10-28 20:37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학가를 중심으로 사흘째 이어진 시국선언.

연세대생들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현 정부가 정당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혜수 / 연세대 총학생회장> "의혹이 난무하는 지금도 당사자들은 핑계와 변명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생들은 비선 조직의 권력 남용으로 정작 국민이 주권을 부정당했다며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학생>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적 대표성을 상실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엄중히 요구한다."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에서도 시국선언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 불릴 수 없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며 "침묵하지 않고 행동의 전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와 서울교대, 고려대 법학전문대 학생회도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성균관대와 경북대 교수들에 이어 충남대, 전남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한양대 교수들 역시 다음주초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심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이번 주말 서울 청계광장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고, '나와라 최순실 시민행동' 홈페이지를 만들어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시민들도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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