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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이름 바꾸는 최순실 일가…잦은 개명 왜? 10-28 20:30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에 이어 이번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의혹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장 씨 역시 최근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 씨 일가의 잦은 개명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에 이어 실세라는 의혹이 제기된 조카 장유진 씨.

장 씨는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덕 씨의 딸로, 사촌인 정유라 씨가 해외 체류할 때는 이화여대 학적 관리를 맡는 등 긴밀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가 해외 도피 중인 최 씨의 지시를 받아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야권을 중심으로 검찰이 서둘러 장 씨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 씨는 최근 장시호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최 씨 일가가 자주 개명을 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최순실 씨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본명이 최필녀였는데, 이후 최순실에서 최근엔 최서원으로 변경했고, 딸 정유라 씨도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 당시 이름이 정유연이었지만, 이후 개명했습니다.

최 씨 아버지 최태민 씨는 생전에 무려 7개의 이름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최순실 씨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고영태 씨 역시 한때 고민우라는 가명을 썼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잦은 개명을 두고 최 씨 일가의 종교적 영향이라는 추측과 함께 해외 재산도피 의혹 등 감출 것이 많아 흔적을 자주 지워야 했기 때문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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