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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자 사퇴ㆍ靑수색"…'대통령 결단' 옥죄는 野 10-28 20:19

[연합뉴스20]

[앵커]

야권은 모든 공세의 초점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맞췄습니다.

자칫 찬반 프레임에 휘말릴 수 있는 탄핵론엔 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노골적인 발언을 가감없이 쏟아냈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은 '날강도', '부역자'라며 대통령 주변 인사의 조속한 교체를 압박했습니다.

'최순실 특검'의 특별검사 임명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 중단이라는 강수도 뒀습니다.

<추미애 / 민주당 대표> "대통령에게 특검을 임명하라고 하는 코미디같은 이 현상을 보고… 모든 협상을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최순실 부역자의 전원 사퇴가 이뤄져야 합니다."

<우상호 / 민주당 원내대표> "무슨 이런 X들이 진짜 있습니까? 어떻게 이런 날강도 같은 짓거리를 하는지…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지금 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ㆍ하야 언급엔 냉정함을 유지했습니다.

수권정당을 표방하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선 하야를 요구하는 정의당과는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대통령은 보호돼야 하고 헌정중단은 되어서선 안되기 때문에…(주말 촛불집회는) 우리 의원들의 양식으로 봐서는 아직까지 정치권에서 그렇게 나서서는 안 된다…"

연일 터져나오는 '최순실 의혹' 속에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며 야권도 공세 수위를 조절하는 모양새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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