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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ㆍK - 최순실 의혹' 관련자 줄소환…전방위 압수수색 10-28 20:08

[연합뉴스20]

[앵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자들을 줄소환 했습니다.

재단 운영 의혹과 관련해선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소환됐고,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서는 최순실 씨의 측근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수사에 팔을 걷은 검찰이 하루만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을 소환했습니다.

두 재단이 대기업에서 8백억원 가까운 돈을 어떻게 단시간에 모을 수 있었는지, 청와대의 개입은 없었는지를 캐물었습니다.

<이승철 /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두 재단 모금 과정이 아직도 자발적이라고 주장하십니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두 재단 실소유주가 최순실 씨 아닙니까?) …"

청와대 문건 열람 등 정국을 집어 삼킨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서는 최 씨의 측근들이 줄소환됐습니다.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기를 즐겨했다고 폭로해 이번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고영태 씨는 자진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의 자금이 최 씨 개인회사로 흘러간 의혹과 국정 개입 등 의혹 전반을 심도있게 조사했습니다.

미르재단 창립 멤버로 최순실 씨의 측근이었던 이성한 전 사무총장도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최순실 씨와 정권 실세들이 통화한 녹취록을 갖고 있다는 이 씨 주장의 진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증거물 분석과 추가 압수수색도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미르·K스포츠 재단 관계자들의 자택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 분석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수사에 참고할 만한 의미있는 파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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