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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만든 황금터널…괴산 은행나무 가로수길 10-28 18:26

[생생 네트워크]

[앵커]

시월의 끝자락, 깊어지는 가을에 산과 들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의 작은마을 은행나무길도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황금 터널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나무 수백 그루가 호숫가를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은행잎이 가을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황금 물결을 일으키며 장관을 이룹니다.

땅에 떨어진 잎들은 금빛 카펫이 됐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탐방객들은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김연규 / 경기 화성시 병점동>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을 정취도 물씬 풍기는 것 같고, 너무 멋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3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연출한 황금 터널은 길이가 400여m에 달합니다.

30년 전 묘목장사를 하던 마을주민이 기증한 은행나무가 단풍 명소를 만들어 낸 겁니다.

은행나무 가로숫길의 사진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성인 / 괴산군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에서 가족 단위 연인끼리 많은 분이 오시고,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전국에서 많이 찾으시는…"

호숫가의 2.5km 길이 둘레길과 테마공원도 볼거리입니다.

괴산 가로수길 은행나무 단풍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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