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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둘러싼 '미스터리 숫자ㆍ표현들' 10-28 18:03


[앵커]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이 충격적인 이유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들기 때문일 겁니다.

최 씨를 둘러싼 각종 미스터리한 숫자들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에 담겼던 일부 표현들도 새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에 남아있던 이메일 계정명 'greatpark1819', 그 뜻을 놓고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유행하던 구호를 따 '대박1819'라는 해석과 함께, 육영재단 사무실이 있는 어린이대공원 주소가 광진구 능동 18~19번지라는 점에서 '대공원1819'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최 씨가 운영하던 카페 전화번호 뒷자리와 거주지 오피스텔 호수는 '1001', 대통령 차량번호와 같습니다.

그동안 박 대통령의 일부 '특이 발언'들도 종교적 해석과 맞물리며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같이 도와준다. 그래서 꿈이 이뤄진다…"

지난 2013년 박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했던 우주와 인간을 이어준다는 '오방낭'도 일각에서 종교적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5·18 기념사가 최 씨의 수정을 거치면서 '광주정신' 등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단어가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8·15 경축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 장소를 뤼순이 아닌 하얼빈 감옥으로 잘못 말한 부분 역시 공식 비서진을 거쳤다면 쉽게 수정될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과 함께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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