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한 - 일 정보교류 추진 논란 확대…"왜 지금?" 10-28 17:30


[앵커]

우리 정부가 어제 일본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추진 시점에 대한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면 전환용 카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더 정확한 대북정보가 필요해졌다"며 한일 정보보호협정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 이어서 중국과도 군사정보 교류를 위해 협정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중국의 일방적인 무대응으로 무산됐던 군사 정보보호협정을 다시 한번 추진해보겠다는 것입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날로 증대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 정확한 정보 획득과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지만 야당은 국민 정서상 민감한 안보정책을 왜 지금 추진해야 하냐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최순실 사태'로 정책 전반의 신뢰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국면 전환용 카드로 안보 이슈를 꺼낸 것이란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지금이냐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짚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과연 '오비이락'이냐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야당에서는 이번 결정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지시에 따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지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여러 논의과정을 거쳤다며 다른 의도를 갖고 협정 체결을 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