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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근 "최순실 몰랐다…연설문 중간수정 의심한 적 없어" 10-28 17:27


[앵커]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최순실 씨의 연설문 수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인근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를 알지 못했으며 최 씨가 연설문을 중간에 손을 댔다는 의심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중인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이 최순실 씨의 연설문 수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조금 전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씨를 전혀 몰랐고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설문이란 것이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연설문의 완성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므로 중간에 이상해 졌다는 의심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번 입장 발표에 대해 "청와대와 일절 교감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더 디테일한 부분과 업무 전체를 말 못하는 것은 청와대 보안 규정이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최순실 개인 PC에 연설문이 들어간 것에 대한 질문에는 "제 상식으로 이해 안된다"고 답했습니다.

연설문 초안을 누구에게 제출하느냐는 질문에 선뜻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기자들의 계속 되는 질문에 "연설문 초안을 통상 부속실로 넘겼다"고 답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잠적한 이유에 대해선 "최순실 문제 때문에 나라가 어지러운데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생각에 언론 접촉을 피했던 것"이라며 "불필요한 의혹이 증폭 돼 회사나 가정에 피해 줄 수 없어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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