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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진료비 13년새 7.5배 증가…'늙어가는' 한국 10-28 11:03


[앵커]

지난 10여년 간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요양병원은 진료비가 20배 가까이 증가했고 70세 이상 진료비는 13년새 7.5배나 늘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여년 간 경제 규모가 2.5배 성장하는 동안 국민들에게 병원은 더 가까워졌습니다.


우리나라 1인 당 평균 진료비는 지난해 115만원으로 13년 전 41만원과 비교하면 2.8배 올랐습니다.

이 중 70세 이상 노인 인구 진료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해 16조2천326억원으로 2002년 2조1천544억원 대비 7.5배 수준이었습니다.


60대와 50대 진료비 역시 3배 이상 늘어나 연령대가 높을수록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앞으로 3년 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며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 진료비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요양기관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0년 6만1천776개 기관에서 지난해 8만8천163개 기관으로 약 3만개 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경기도에만 전체 기관 수의 절반 가까이 쏠려 있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전문의는 3만명 넘게 증가했지만 2002년과 지난해 모두 내과의사 수가 가장 많아 내과 선호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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