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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문'…與 내홍 조짐, 野 "특검 협상 중단" 10-28 10:05


[앵커]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도부 사퇴 여부를 놓고 계파간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고 야당은 최순실 특검 협상 중단을 선언하고 우병우 민정수석과 권부내 최순실 라인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새누리당 지도부가 최순실 게이트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당을 둘러싼 불투명성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어제 개헌론 재점화를 시도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했지만 반응은 오히려 차갑기만 합니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친박 일색의 현 지도부로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어렵다는 주장인데요.

비박계에서는 지도부가 사퇴하고 하루빨리 비대위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는 자리에는 연연하지 않지만 의총을 통해 재신임을 받았다며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야권의 공세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새누리당과의 최순실 특검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조금 전 최고위에서 현재 새누리당과 벌이고 있는 모든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새누리당의 석고대죄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그리고 최순실 관련자의 전원 사퇴가 선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거론했던 거국중립내각 구성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 후 중립적인 내각을 중심으로 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민주당은 '최순실 게이트' 정국과 별개로 경제 살리기 등 민생 행보를 통해 여권과의 차별성을 지속적으로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당초 오늘 차기 비대위원장을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다음 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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