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소환…의혹 실마리 풀릴까 10-28 08:22


[앵커]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귀국하자마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가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쏟아져 나오는 각종 의혹들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는 어젯밤(27일) 9시 반 쯤 검찰에 전격 출석했습니다.

어제 오전 입국한 고 씨는 검찰 조사를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고 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고 씨의 요청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나이가 한참 많은 최순실 씨에게 반말을 할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최 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풀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고 씨는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씨를 최 씨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고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 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고 씨는 2008년 패션 업계에 발을 들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해 화제가 된 핸드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더블루케이와 비덱스포츠 등 최순실 씨의 사업 전반에 대한 의혹과 함께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 논란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