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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알록달록 단풍…얼마 남지 않은 가을 즐기세요 10-27 09:35


[앵커]

이어서 날씨트리 순서입니다.

주정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일부 중부 내륙 기온이 5도 안팎, 한낮에는 10도 가까이 올라서 포천에 경우 아침과 낮기온차가 16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극심한 일교차에 맞게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은 계속 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도에만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비가 내린 후 이말 주말에는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요즘 단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록달록한 단풍에 숨겨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단풍은 나무가 겨울나기를 위해서 '낙엽 만들기'를 준비하면서 생기는데요.

가을철 나무는 이렇게 나뭇잎으로 가는 물과 영양분을 차단시켜버립니다.

이 때문에 나뭇잎의 엽록소 양이 줄어들게 되고, 녹색빛이 점차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이 엽록소 때문에 보이지 않던 다른 빨간색, 노란색의 울긋불긋한 다양한 색이 나타내게 되는 것인데요.

단풍은 일교차가 클 수록 예쁘게 지기 때문에 북쪽에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겠죠.

이 아름답고 소중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말도 몇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단풍명소를 잘 골라서 눈에 마음껏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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