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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수원 결승 진출 …FA컵 결승 '슈퍼매치' 성사 10-27 08:12


[앵커]

국내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이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서울과 수원은 각각 부천FC와 울산 현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2부리그 소속 부천FC는 원정 응원에 나선 서포터의 함성을 등에 업고 서울에 공격적으로 맞섰습니다.

하지만 1부리그의 강호 FC서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고광민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데얀이 머리로 받아 부천FC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고광민의 빠르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패하면 떨어지는 토너먼트인 만큼 부천FC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고 후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은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부천FC에 1대0으로 승리한 서울은 FA컵 2연패 기회를 잡았습니다.

<황선홍 / FC서울 감독> "집중력을 갖고 하는 팀이 우승할 수 있는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올라온 만큼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수원 삼성은 울산 현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전반 39분 울산 코바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수원에는 조나탄이 있었습니다.

조나탄은 후반 36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후반 추가시간 머리로 극적인 역전골까지 넣었습니다.

권창훈이 쐐기골을 더한 수원은 울산에 3대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서울과 수원이 준결승을 통과하면서 FA컵 결승전은 프로축구 최고 흥행카드인 슈퍼매치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서울과 수원은 다음달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FA컵 우승팀을 가립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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