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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예산국회 돌입 10-24 09:5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지금 국가가 안보와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고 국정운영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연설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취임 이후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 첫해부터 매년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해 왔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예산안 편성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등 국회에 계류된 주요 법안들의 처리를 함께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현 시국이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과 각종 악재로 인한 안보와 경제 위기 상황임을 설명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론 결집과 국민 단합, 국회의 국정 협조를 중점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순실 씨 관련 의혹과 송민순 회고록 논란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와 환담을 하고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예산국회가 시작되는데,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고요?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국회는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약 40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우선 오늘 본회의 직후 법사위와 기재위, 산자위, 복지위 등 4개 상임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 심의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하는데요.

이어 종합정책질의 등 약 한 달간 예산국회가 이어지게 됩니다.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법인세 인상여부와 누리과정 관련 예산인데요

여야의 입장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예산 심사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되는데요.

여기다 민주당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 예산 삭감을 선언하는 등 각종 쟁점사안들도 산적해 험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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