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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극적 버디…김해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10-24 08:08


[앵커]

김해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루베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정희원과 연장전에 돌입한 김해림.

연장 첫 홀에서 10미터짜리 과감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이 퍼트로 김해림은 개인 통산 2승째이자 자신의 첫번째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김해림 / 롯데> "이렇게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고 메이저대회 우승할 수 있다는 것에 선수로서 정말 영예로운 거 같아요."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김해림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픔도 씻어냈습니다.

박성현은 합계 16언더파로 3위를 차지해 시즌 8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루베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지는 대회 마지막 날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민지는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는 동시에 통산 세 번째 LPGA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약 3억6천만원입니다.

3위에 오른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은 시즌 상금 243만 9천197달러를 기록해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이 부문 1위가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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