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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최고치' vs 트럼프 '바닥'…조기투표도 힐러리 유리 10-24 07:48

[앵커]

미국 대선까지 불과 보름 정도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최고수준으로 치솟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조기투표도 클린턴에게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신지홍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세 차례 TV토론에서 모두 승리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승기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의 지지율은 50%에 달했습니다.

반면 TV토론에서 패배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38%에 그쳤습니다.

이런 클린턴의 지지율은 7월말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최고치입니다.

트럼프는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던진 마지막 승부수, 즉 선거 조작 주장과 대선 불복을 시사하는 발언이 유권자들에게 통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트럼프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을 비난한 게 역효과를 불러온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조기 투표도 클린턴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00만명에 가까운 등록 유권자가 이미 조기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경합주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ABC뉴스는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의 경우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층의 조기투표율이 높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그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유타, 버지니아 등에서도 4년 전에 비해 클린턴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기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는 CNN 보도도 있습니다.


유권자의 40% 이상이 11월8일 대선 전에 조기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클린턴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신지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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