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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론 불씨 지폈지만…"내가 중심축" 동상이몽 10-22 15:41


[앵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을 계기로 여야 비주류의 세력화를 이루자는 '제3지대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야의 개헌파까지 합류하면서 탄력을 받을 조짐인데요.

그렇지만 누가 중심축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제3지대론에 불을 지핀 건 손학규 전 대표입니다.


전격적인 민주당 탈당을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의 연대를 시사하며 '새판짜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계복귀 전후로 '비(非)패권지대'를 강조해온 김종인 전 대표와 접촉에 나선 것도 주목됩니다.

손 전 대표로선 '탈당 카드'를 앞세워 제3지대론의 깃발을 쥐겠다는 포석으로 읽힙니다.

뒤집어 말하면 제3지대론의 각론에선 이견이 불거질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당장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의당 중심의 제3지대론에 무게를 두는 표정입니다.

기존 정당과의 이탈을 구상하는 손 전 대표와는 맥이 엇갈리는 부분입니다.

'개헌'을 매개로 '비(非)패권지대' 구상을 펴고 있는 김종인 전 대표의 구상도 다소 결이 다른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연정'이나 '협치'를 중심으로 '제3지대론'을 구상하는 여권내 비박계 주자들의 움직임도 변수입니다.

다양한 인사들이 제3지대의 타이틀을 내걸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동상이몽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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