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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신형 불법주차 단속장치 '바너클' 화제 10-22 15:12


[앵커]

미국에서 불법주차 차량 단속 현장에서 신형 단속 장치가 등장했습니다.

'바너클'이란 이름의 이 장치는 조만간 실용화될 전망입니다.

김종우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이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기자]

주차단속원이 노란색 플라스틱 장치를 불법주차 차량 앞 유리창에 부착합니다.

'따개비'라는 이름의 바너클이라는 장치입니다.

바너클은 기존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접이식 앨범처럼 펼쳤다가 접을 수 있습니다.


바너클에는 340㎏의 압착력을 보유한 자석 장치가 달려있어 웬만해서는 이를 떼어낼 수 없습니다.

<케빈 도허티 / '바너클' 최초 개발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차 위반을 막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차량을 움직이려고 하면 큰 소리의 알람이 울립니다."

해체 방법은 주차 위반자가 바너클에 적힌 주차 당국에 전화를 걸어 벌금을 내고 패스워드를 받아 입력하면 됩니다.

이어 24시간 내 정해진 장소에 바너클을 반납하면 됩니다.

보통 죔쇠는 무게가 18∼20㎏에 달하고 장착하려면 2분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바너클은 9㎏ 에 1분도 안 걸립니다.

현재 불법주차 단속 현장에서 이 장치를 활용하는 곳은 펜실베이니아 주 앨런타운과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입니다.

실제로 최근 바너클의 주문 문의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쇄도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차 위반자의 주의를 끄는데 이만한 장비가 없다는 게 주차단속 직원들의 평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김종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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