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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색물결'…주요산 단풍 특징은? 10-22 13:26


[앵커]

전국에서 단풍이 물들어 절정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나무 종류에 따라 노랗고 붉은빛을 띄는 등 단풍색이 다르기 때문에 주요 산마다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풍 여행 갈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동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산마다 하나 둘 단풍이 들어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오색물결' 옷을 입고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어느새 중턱까지 내려와 등산객을 맞이합니다.

단풍은 나무 종류에 따라 노랗고 붉고, 또 오묘하게 여러 색을 띄기도 해 저마다 내는 빛깔이 다릅니다.

<김선희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노란색 단풍으로는 은행나무가 대표적, 또 갈색 단풍으로는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수종, 붉으면서도 노란색이 섞인 오묘한 색깔의 단풍으로 눈길을 끄는 감나무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설악산.

노랗고 주황빛을 내거나 붉게 타오른 단풍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같은 강원도 지역에 있지만 오대산은 설악산과 전혀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오렌지빛 파스텔톤 단풍이 일품입니다.

수종이 다양한 만큼 여러 색깔의 물감을 찍어 놓은 듯 합니다.

단풍 1번지 '내장산'은 아이 손 처럼 작다해서 붙여진 '아기단풍'이 유명합니다.

다른 산에 비해 단풍나무가 2배 많고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다양한 단풍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서울 북한산 역시 붉은색의 당단풍나무 수종이 많아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일 년 중 절정에 달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날은 20일 정도입니다.

가을이 준 선물, 형형색색의 단풍이 전국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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