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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사실상 마지막날…막판까지 미르ㆍK스포츠 공방 10-14 10:05


[앵커]

국정감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별로 막바지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서 기자.

[기자]

네, 오늘 국정감사는 13개 상임위에서 진행합니다.

운영위, 여가위, 정보위 등 비상설 상임위를 제외하고 모든 상임위가 풀가동합니다.

법사위와 정무위 2곳을 제외하면 나머지 11곳은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입니다.

소관 부처의 현안을 두루 훑어보며 재점검하는 일정입니다.

국감 초반, 여당의 보이콧과 관련해 차질이 빚어졌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음주까지 계속되지만 사실상 오늘로서 국감은 마무리된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 역시 미르·K스포츠 재단 논란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교문위에선 최순실씨 딸의 대입특혜 논란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사위 국감에선 검찰의 총선 선거법 기소와 관련해 "보복성 표적 기소"라는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앵커]

지금 얘기한 검찰의 선거법 기소 공방은 여야 지도부 차원에서도 계속되는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감 막바지 단계에서 선거법 기소 논란이 맞물리면서 여야의 대치 전선은 한층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당장 격앙된 쪽은 소속 의원들이 줄기소된 더민주입니다.

기소 대상에 포함된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꼭두각시 시녀 검찰'이라며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 "검찰을 근본적으로 대수술해야 할 때가 왔다. 야당 탄압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우병우 민정수석의 개입으로 야당과 비박을 학살하고 있다"며 검찰 개혁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거대 야당이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며 선을 그엇습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대표는 성령이냐? 법위에 군림하는 사람이냐"며 "국가 최고수사기관에 의해 기소됐는데 허위조작, 보복성, 탄압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야권을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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