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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백남기 투쟁본부 이적단체 참여"…교문위 사인 공방 10-11 22:31


[앵커]

농민 백남기 씨 사망 사건을 두고 정부와 충돌하고 있는 '백남기 투쟁본부'에 대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이적단체 개입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국감장에서도 백남기 씨 사인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백남기 투쟁본부'에 이적단체가 개입하고 있다며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범민련 남측본부와 이적단체 판결을 받고 단체명칭만 바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이런 이적단체들은 최근 성주에서 총리의 웃옷까지 벗기면서 폭력시위 일삼고 사드괴담을 유포하던 세력과 그 괴를…"

야권은 이를 해묵은 공안몰이로 규정하고 정 원내대표를 맹비난했습니다.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진석 원내대표는 청와대 출장소 부소장 역할도 모자라서 이제는 대통령의 돌격대로 나설 셈입니까?"

국정감사에서도 백남기 씨 문제를 두고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백남기 씨의 주치의인 서울대의대 교수에게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이유를 따졌습니다.

<유은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든 기록에 다 외인사로 돼있는데 사망진단서만 유독 병사로 이렇게 쓰여진 것에 어떤 의문이 당연히 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백선하 / 故 백남기 씨 주치의·서울대병원> "(유족의 거부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환자분이 나빠진… (적절한 치료 받았으면 10년이고, 100년이고 유지되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모릅니다. 그건 모르는 상황입니다. (당신 의사 맞아?) 의사 맞습니다."

여당은 특검을 하자는 야당에 맞서 부검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전희경 / 새누리당 의원> "특검의 끝은 결국 실체 규명을 위한 부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동의합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치료 과정도, 진단서 작성도 적법했다며 주치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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