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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부터 버핏까지…트럼프에 집중포화 10-11 20:41

[연합뉴스20]

[앵커]

노벨상 수상자들이 잇따라 트럼프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음담패설 파문의 대상자로 지목된 여성은 물론 워런 버핏까지 트럼프 공격에 가세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올리버 하트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 대선후보들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올리버 하트 /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자>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은 제 정신, 다른 한 사람은 정신이상입니다. 제 정신인 사람이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누가 제정신이고 누가 정신이상인지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를 겨냥한 발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프레이저 스토더트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아예 트럼프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스토더트 교수는 우리 돈 11억원 정도인 상금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똑똑하지 못해 상금의 3분의 1은 세금으로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8년간 연방소득세를 감면받은 것이 똑똑한 행동이라고 말한 트럼프를 비판한 겁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연방소득세 납부와 관련해 자신을 걸고 넘어진 트럼프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습니다.

버핏도 세금감면을 받았다는 트럼프 주장에 70여년간의 납세 내역으로 맞받아쳤습니다.

트럼프가 음담패설 상대로 삼았던 여성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트럼프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낸시 오델 / 방송진행자> "설사 그게 탈의실에서 주고받는 이야기라도 어떤 여성이나 사람도 저급한 발언의 대상이 돼선 안 됩니다."

세금회피 의혹과 음담패설 파문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트럼프는 점점 더 벼랑끝에 몰리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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