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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ㆍK스포츠' 고발인 조사…검찰 엿새만에 첫발 10-11 20:27

[연합뉴스20]

[앵커]

미르·K스포츠 재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건이 배당된 지 엿새만인데,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고발인인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5일 검찰이 형사부에 사건을 배당한 지 엿새만입니다.

<윤영대 /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일해재단'의 모방 범죄입니다. 엄중하게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대표를 상대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하게 된 근거 등을 조사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과 모금에 청와대가 개입했고, 특혜를 노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기업들은 800억원에 달하는 돈을 출연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 절차에 들어갔지만, 이번 사건의 정치적 공방이 거센 만큼 검찰은 고발 내용 검토 등 기초 수사를 진행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볼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증거 확보 계획과 관련해 "증거는 혐의를 전제로 한다"며 "우선 혐의 내용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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