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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우고…공격하고…' 피아구분없는 대권주자들 10-11 20:24

[연합뉴스20]

[앵커]

대권주자 간 견제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주로 야권의 유력주자 문재인 전 대표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모습이지만 진영을 넘나들며 견제구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권주자들의 견제는 여야를 불문하고 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합니다.

문 전 대표가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자 김부겸 의원, 박원순 시장 등 야권 주자들은 '줄세우기'를 우려하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문 전 대표의 국민성장론에 창업국가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문 전 대표의 사드 배치 잠정 중단 주장에는 여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국가안보를 걱정한다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달라"며 비판에 가세했는데 다른 주자들에 대한 언급을 삼갔던 그간의 모습과 달리 작심 발언에 나선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시에 안철수 전 대표의 '창업국가론'에는 전적인 공감을 표하며 치켜세워 외연 확장, 더 나아가 일각에서 거론되는 중도지대론 등 정계개편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랐습니다.

앞서 유 의원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모병제 주장에는 반기를 들어 피아 구분 없이 견제구를 던지는 모습입니다.

여야가 극명히 대비되는 국정감사장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견제전이 치열했습니다.

<남경필 / 경기지사> "(박원순 시장의 청년수당과) 확실히 다른 것은 저희는 여야 간에 합의를 해서 만든 제도입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박원순 / 서울시장> "먼저 빚내서 쓰면 그거 확인해서 주겠다. 그게 동의가 갑니까. 남경필 지사님의 그 제안을 청년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웃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권주자 지지율 선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본격 견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귀국과 함께 공격이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동시에 '반기문 예우법'과 분권형 개헌논의 등으로 군불을 때기 시작한 여권 주류의 '반 총장 띄우기'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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