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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셈법' 바꿀 한미의 더센 제재는? 10-11 20:15

[연합뉴스20]

[앵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예전보다 훨씬 강력한 대북 독자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등을 제재 리스트에 포함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윤병세 장관은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만난 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지난 3월보다 훨씬 강력한 독자제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 외교부 장관> "한미 간 협의에 추가해 지난주 방문했던 EU나 일본도 추가 독자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자제재) 시기는 제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올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응해 발표한 독자제재를 질적,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당시 북한에 대해 금융제재 조치를 취하고,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장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또 해외에 나간 우리 국민이나 재외동포를 상대로 북한식당 이용을 자제토록 했는데, 그 여파로 중국, 동남아 등에 있는 북한식당들의 폐업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제재는 북한 정권의 핵심인사들을 겨냥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정은과 여동생 김여정 등이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준혁 / 외교부 대변인> "수출입통제, 그리고 출입국제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제재가 이루어졌습니다만,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추가 제재 방안들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독자 대북제재를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이중삼중으로 김정은 정권을 압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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