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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차질 아직은 미미…파업 장기화 땐 피해 확산 우려 10-11 18:14


[앵커]

철도파업에 이어 어제(10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물류피해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는 아직까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참여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83.8% 수준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큰 차질은 없는 상태입니다.

국토부는 주요 거점에 관용차량 등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집단운송거부 장기화에도 대비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코레일도 기간제 대체인력 1천명 채용을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하고 최대 2천명까지 추가로 뽑는 등 대체인력을 확보해 화물열차부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차경수 / 코레일 대변인> "추가모집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파업에 대비한 가용 인력은 최대 7천여명까지 늘어나 더욱 안정적인 열차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정부는 다만 과거와 같이 불법 과격시위로 번질 경우 피해가 커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고, 파업불참 화물차에 돌멩이가 날아들어 8대가 파손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해 이러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최정호 / 국토교통부 2차관> "이번에는 정부가 정말 공수표 안날리고 바로 엄정하게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레일도 철도노조원 10명을 추가로 고발하고 노조는 이에 반발하고 있는 등 파업 장기화의 불씨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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