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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대사 초치…'중국 어선 해경선 공격' 항의 10-11 13:19


[앵커]

외교부가 오늘 오전 추궈홍 중국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최근 중국어선이 우리 해경의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선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네. 외교부는 오늘 오전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중국 어선이 우리 해경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사건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가 오전 11시 쯤 추 대사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불러 40분 가량 면담 진행했는데요.

지난 9일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이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를 불러 유감과 항의의 뜻을 표명한지 이틀 만에 우리 정부가 중국정부에 대한 항의 수준을 높인 것입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항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어선들의 폭력적 행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경비안전본부의 고속단정은 지난 7일 인천 옹진군 부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다 중국어선에 부딪혀 침몰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리 해경은 중국어선이 단속에 나선 고속단정을 고의로 충돌해 침몰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불법조업과 우리 해경에 대한 폭력행위가 도를 넘었다는 비난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중국어선들은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은 물론 영해까지 침범해 싹쓸이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해경 단속에 대해서도 갈수록 조직화되고 흉포화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엄단하기 위해 앞으로 무기사용도 적극 검토키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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