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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상임위서 국감 계속…'백남기ㆍ박원순' 공방 예고 10-11 11:01

[앵커]

국회는 오늘도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오늘도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국회는 오늘 법사위와 교문위, 미방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서울대학교 등 국립대와 대학병원을 상대로 한 국감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 작성 경위를 추궁하는 반면 여당은 백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부검이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백 씨의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는 증인으로 출석해 사망진단서 작성과 관련해 "어떠한 외압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청사에서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도 박원순 시장이 시위진압용 살수차에 물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또 박 시장이 추진하는 청년수당 등 복지정책을 놓고도 여당은 집중 공세를 야당은 방어막을 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KBS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보도통제 의혹을 놓고 여야 간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상대로, 기획재정위원회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상대로, 국방위원회는 공군본부와 해군본부 등을 상대로 각각 국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중으로 회동을 갖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일반증인 채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증인 출석문제를 놓고 힘겨루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청와대가 우 수석의 출석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늘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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