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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ㆍ서ㆍ남해 전방위 훈련…핵항모도 출동 10-11 08:21


[앵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어제, 우리 군과 미군은 한반도 해상에서 대북 무력시위에 돌입했습니다.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도 출동했는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풀이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입니다.

축구장 3배 넓이의 이 거대한 배에는 항공기 80여 대 등 웬만한 소규모 국가의 공군력이 탑재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무기로 꼽히는 로널드 레이건호가 오는 15일까지 한반도에 머무릅니다.

한미 연합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의 이지스순양함을 포함한 함정 7척이 참가하며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40여 척이 함께 움직입니다.

한미는 동서남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합작전을 실시하는데, 한반도 모든 해역에서 대북 무력시위 차원의 훈련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 욱 중령 / 해군 공보팀장>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한미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연합 전력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과시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연습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인데, 김정은 정권에 대한 한미의 단호한 경고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임박한 징후가 있을 경우에 자위권 차원에서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을 수차례 밝힌 바가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지속 감시하는 것과 동시에 미군의 전략무기를 활용한 연합훈련으로 군사적 압박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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