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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이란 상대로 '갓틸리케' 명성 되찾을까? 10-11 07:47


[앵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축구의 신'을 의미하는 '갓틸리케'로 불렸는데요.

최근 용병술에 의구심을 받는 슈틸리케 감독이 강호 이란을 상대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울리 슈틸리케 / 축구대표팀 감독> "홈에서 계속 이기고 있음에도 미디어나 팬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지 의문입니다."

이란으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을 향한 비판과 비난 여론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종예선 세 경기 2승1무.

무패행진 중인데 얼마나 더 잘하느냐라며 불쾌감을 나타낸 겁니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당장의 결과가 아닌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보고 있습니다.

홈에서 중국에 막판 두 골을 내주고, 카타르와 홈 경기에서 역전을 당하는 불안한 모습으로는 본선에 오른다 해도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런 가운데 11일 벌어지는 이란과의 경기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42년간 이어온 테헤란 무승 징크스를 깨뜨린다면 슈틸리케 감독은 단숨에 무색무취라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2년 전 테헤란 원정 0대1 패배를 기억하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 축구대표팀 감독> "2년 전에는 친선전이었고 이번에는 최종예선 경기인 만큼 전혀 다른 경기 양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갓틸리케'라 불리며 한국 축구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슈틸리케 감독.

그가 이란전을 통해 축구팬들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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