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 백악관 "사드, 오직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 방어용" 10-11 07:17


[앵커]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인터넷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백악관이 이에 대해 회신을 했는데요,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용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청원사이트 '위더 피플'입니다.

이곳에 지난 7월15일 '사드의 한국 배치 결정 폐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말그대로 '사드의 한국 배치를 반대한다'는 청원으로 여기에는 10만8천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습니다.

여기에 백악관의 인터넨 청원 '위더 피플팀'이 회신문을 올렸습니다.

백악관은 우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해 동맹을 강화해 왔고, 필요할 때 미국이 한국의 방어를 굳건히 지원한다는 게 동맹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 1월과 9월, 북한의 핵실험과 다양한 형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며 "북한의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있어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결정은 이런 북한의 위협 때문에 비롯된 것이고, 방어용이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백악관은 "사드는 오직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데 집중될 것이며, 북한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양국의 공동 미사일 방어 태세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사드가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억제를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사드 배치는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공약에 근거한 순수한 방어 조치라는 점을 거듭 설명한 겁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