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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국에 '붉은 물결'…걷기 좋은 단풍길 10선 10-10 07:44


[앵커]

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짧은 가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러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높은 산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단풍길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덕유산 군데군데가 벌써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산 곳곳은 이른 단풍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한 백련사 인근, 계곡길로 경사가 완만한데다, '구천동 옛길'이 복원돼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가을이면 지리산이 붉게 물들고, 단풍이 비친 계곡이 붉고, 지리산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다고 해서 '삼홍소'로 불리는 이곳도 경사가 완만해 걷기 좋은 길로 꼽힙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경치가 좋고 길이 편해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단풍길 1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정장훈 /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과 계곡길 중 단풍이 특히 아름답고 걷기 쉬운 길을 선정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말 설악산에서 시작된 붉은 물결은 월악산과 속리산을 거쳐 이달 말에는 내장산, 무등산 등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설악, 치악산은 오는 18일, 속리산 등 중부지방은 26일, 내장산 등 남부지방은 다음달 6일이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전망입니다.

가을 단풍놀이도 좋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기인만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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