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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복구도 갈 길 먼데…폭우 예보에 초긴장 10-07 12:30


[앵커]

오늘도 제주와 남부지역에는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부서지고 물에 잠긴 시설들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또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피해 지역은 긴장상태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제주와 남부지역 피해 현장에선 또다시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아직도 바닥엔 진흙이 가득하고 곳곳엔 불어난 물에 휩쓸린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군병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수천명이 피해지역마다 소매를 걷고 복구 작업에 한창입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쓰레기를 걷어내면서 쉴 틈 없이 정리 작업이 계속됩니다.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합니다.

하지만 또다시 폭우가 온다는 소식에 피해 지역에서는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자리를 복구하는 데만도 시일이 걸릴 형편인데 또 많은 비가 내려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침수 피해를 겪은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번 폭우가 또다시 태풍피해 현장을 쓸고 가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당국에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복구 작업과 함께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면서 기상예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응급조치를 해둔 시설물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거나 미처 복구작업을 끝내지 못한 주택에 물이 샐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지진과 강풍으로 몸살을 앓아온 경주 지역에서는 태풍에 이어 또다시 폭우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피해간 충청 등 중부 지역에서도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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